최종편집: 2024-04-28 21:18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 스스로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농소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관내 10여 곳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수칙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에 4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30∼40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 조기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알리고자 시청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 체성분 분석 등 7개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였다.
또, 5일에는 엄사네거리 광장에서 레드서클존, 심폐소생술, 짠맛, 미각테스트 등 10개의 건강 체험관을 계룡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연계 운영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알리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상자는 꼭 보건소(3층 건강상담실)를 방문하여 예방관리 교육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