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을 찾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40여명의 교수 및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기계 수리와 부품교체를 비롯해 노후화된 전선과 전등 교체 등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사항을 접수 받아 도움을 줬다.
광금리 장광석 이장은 “코리아텍 봉사단이 방문해 모처럼 마을에 활력을 주고 분위기가 좋아졌으며, 마을 곳곳에 필요한 일손이 많았는데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