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3 18:25
(사)민족음악원, 충남전통예술강사협동조합이 주관한 대회는 사물놀이를 통해 민족 음악의 활성화, 신진 음악인 발굴·육성, 사물놀이 세계화의 토대 구축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부 30팀, 일반부 39팀, 총 69팀이 참가, 예산의 보부상 단체인 ‘예덕상무사’는 동호인부 금상을 차지했다.
학생부 종합대상 창리 초등학교 ‘솔이쟁이 락스’ 팀, 일반부 중 전문인부 대상 ‘더늠’ 동호인부 대상 전통타악예술원 ‘향연’ 팀 비나리부는 ‘김정용’씨가 각각 수상했다.
(사)민족음악원 이광수 원장은 “오늘 경연대회를 계기로 우리 민족음악과 전통예술인 사물놀이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계승 발전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