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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과류 수확 후 시스템, 블루베리 유통기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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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소과류 수확 후 시스템, 블루베리 유통기한 늘려

당진시, 블루베리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블루베리 재배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블루베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갖고 ‘소과류 수확 후 시스템’ 도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소과류 수확 후 시스템은 블루베리의 유통기한을 기존 대비 최대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스템이 쉽게 무르고 상하기 쉬운 블루베리의 유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블루베리를 수확한 직후 저온저장고에서 7~8시간 예냉한 뒤 살균과 세척을 함으로써 과실의 손상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블루베리의 유통기한이 늘어나면 유통시기 조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개척도 가능하고, 블루베리의 부가가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재배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올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추진됐던 ‘과수 안전생산 신기술 현장 실천시범사업’도 블루베리의 조류피해를 줄여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범사업 도입 전에는 블루베리의 조류피해가 전체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해 상품과율이 80%에 그쳤지만 시범사업을 통해 블루베리 재배 하우스에 비가림 시설과 방풍망, 자동관수 시설이 설치된 뒤에는 블루배리 상품과율이 90% 이상으로 개선됐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당진지역의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귀농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 20㏊ 정도 재배되고 있는데 최근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가격하락 등 농가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블루베리 생력화와 고급화, 가공기술 지원 등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여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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