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4 19:38
어르신 온열안마의자 전달식은 동절기 고령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면사랑후원회가 마련한 행사로 작년에는 48명의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어르신, 후원자, 지역주민,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난타, 벨리댄스, 색소폰의 신나는 공연과 표창, 온열안마의자 및 가족사진 전달, 수지침봉사, 국수 나눔 행사, 선물꾸러미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마련된 온열안마의자는 총 72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되었으며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순희) 천사 봉사단의 국수봉사로 즐겁고 맛있는 하루였다.
또한,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서천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 김명규 회장과 신합리 조혜련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면의 지역복지는 서천군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면사랑후원회를 중심으로 나눔이 활성화되는 행복서면이 되기를 바란다” 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나눔과 후원으로 서면사랑후원회를 응원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