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4 21:40
군내 특별사법경찰관은 16개 분야(원산지표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 자동차, 산림, 해양수산, 도로 등)의 28명이며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검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이에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고 단속 및 수사 활동을 하고 있으나, 특사경 업무와 일반 행정업무의 병행으로 수사지식과 경험 부족 등으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워크숍 자리에서 특사경 수사실무 전문가인 백윤옥 강사가 「수사서류 작성의 이해」강의를, 울산지청 사무과장인 이원태 교수가「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를 강의했다.
워크숍을 통해서 상호간의 정보공유 기회는 물론 특별사법경찰관의 단속 및 수사기법 등 수사역량을 배양, 민생침해사범을 강력히 단속하여 법질서 확립과 살기 좋은 행복한 홍성군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김윤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 군내 특별사법경찰관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워크숍 및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행정사각지대에서의 행정법규 위반 사범에 적극 대처하여 서민 생활 보호 및 민생6대 분야 안정을 도모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면서 강도 높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