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2 03:13
논평은 “어제(11월15일, 수)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부상자가 57명, 이재민이 1,500여 명을 넘어서고, 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되는 등 해당 지역민은 물론 온 국민이 두려움과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 및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 충남지역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했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의 도움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에 힘입어 큰 아픔을 이겨낼 수 있었다는 것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자연재해 앞에는 지역도 정파도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이번 포항 지진피해를 극복하는 일 또한, 온 국민이 같은 마음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부도 11개 부처 장관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지진 대응책 및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도 정부의 이번 지진피해 후속 조치가 신속하고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당과 함께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