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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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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준비 본격화

당진시, 바티칸 방문해 로마 교황청 참여 건의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오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심병섭 부시장과 인효식 시의원,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 등 당진시 대표단이 현지시각 기준 15일 오전 로마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이날 방문에서 대표단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교황청의 행사 참여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재방문을 건의했다.
대표단의 제안에 대해 교황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며 “2021년 행사 방문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대표단이 2014년 천주교아시아청년대회 방문당시 만찬주로 사용됐던 면천두견주(국가무형문화재 제86-2호)를 전달하자 교황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방문단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만 미리 행사를 준비해 교황청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16일에 교황청 인류복음화성회의에도 참석해 행사일정을 논의 하는 등 실무진 간 교황청의 행사참여를 구체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세례명 안드레아)는 1821년 8월 21일 당진에서 태어나 1846년 9월 16일 순교했다.
이후 1857년(철종 8년) 교황청에 의해 가경자(可敬者)로 선포되었고 1925년 다시 교황청으로부터 시복(諡福)되어 복자위(福者位)에 올랐으며, 1984년 4월 내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다시 시성(諡聖)되어 성인위(聖人位)에 올랐다.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알려진 당진 솔뫼성지는 지난 2014년 8월 열린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가 열렸으며 같은 해 9월 국가사적 529호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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