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곳곳에서 사랑 버무림 나눔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홍연숙)은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행사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수급자, 장애인, 한 부모 가족 등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340세대의 이웃들과 17개소의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소정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경태·이원숙)는 같은날 소정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저소득층 가정 70가구에 김치 15kg씩을 전달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우정사업본부에서 후원한 200만원 상당의 배추와 김치 양념 재료로 김장 김치를 담고, 취약계층 80가구에 가구당 20kg 1박스씩 전달했다.
고운동과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를 진행한 양 협의체는 지난 7월 자매결연을 맺고, 노인들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초대가수 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마련한 바 있다.
연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현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경옥)는 15일과 16일이틀간연기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아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녀새마을지도회(회장 김태현, 신순호)는 16일 전의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가정에 김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