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1 22:11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개최하는 장평의 대표 직거래 장터로 구기자,밤,쌀류,잡곡류,기름류,콩류 등 농산물을 비롯해 배,사과 등 과일류와 건고추,표고버섯,고사리,곤드레,둥근마,도토리묵 등 다양한 특산물로 상품군을 구성해 장터를 찾은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 달 전부터 산본동의 협조를 통한 홍보 및 사전 구매예약을 통한 판촉활동이 적중해 구기자,깐 밤,곤드레나물,들기름,서리태,청국장 품목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등3200여만 원의 판매수익을 달성했다.
한편 장터에 참가한 김정숙 장평면 부녀회장은“소비자에게는 더 저렴하고 더 좋은 농특산물을,농민에게는 더 나은 수익을 주는 직거래 장터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농민들도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