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6 00:56

  • 흐림속초10.0℃
  • 비7.7℃
  • 흐림철원6.5℃
  • 흐림동두천6.0℃
  • 흐림파주6.3℃
  • 흐림대관령2.9℃
  • 흐림춘천7.6℃
  • 맑음백령도9.1℃
  • 비북강릉8.3℃
  • 흐림강릉9.2℃
  • 흐림동해8.8℃
  • 비서울7.7℃
  • 비인천7.2℃
  • 흐림원주8.6℃
  • 안개울릉도13.0℃
  • 비수원7.5℃
  • 흐림영월8.5℃
  • 흐림충주8.0℃
  • 흐림서산8.2℃
  • 흐림울진8.3℃
  • 비청주8.6℃
  • 비대전8.2℃
  • 흐림추풍령8.1℃
  • 비안동9.0℃
  • 흐림상주8.8℃
  • 비포항11.2℃
  • 흐림군산9.1℃
  • 비대구10.7℃
  • 비전주9.2℃
  • 비울산10.1℃
  • 구름조금창원13.3℃
  • 구름많음광주11.4℃
  • 흐림부산11.5℃
  • 구름조금통영13.3℃
  • 구름조금목포12.8℃
  • 맑음여수11.5℃
  • 맑음흑산도13.6℃
  • 맑음완도14.0℃
  • 구름많음고창
  • 구름조금순천9.4℃
  • 비홍성(예)8.6℃
  • 흐림7.6℃
  • 맑음제주15.1℃
  • 맑음고산14.3℃
  • 맑음성산14.0℃
  • 맑음서귀포13.9℃
  • 구름많음진주12.7℃
  • 구름조금강화7.8℃
  • 흐림양평8.4℃
  • 흐림이천7.7℃
  • 흐림인제7.3℃
  • 흐림홍천7.3℃
  • 흐림태백4.4℃
  • 흐림정선군6.6℃
  • 흐림제천7.8℃
  • 흐림보은9.1℃
  • 흐림천안8.1℃
  • 흐림보령8.6℃
  • 흐림부여8.6℃
  • 흐림금산8.3℃
  • 흐림7.9℃
  • 흐림부안10.4℃
  • 흐림임실8.6℃
  • 흐림정읍10.5℃
  • 흐림남원9.7℃
  • 흐림장수8.4℃
  • 흐림고창군10.8℃
  • 구름많음영광군11.8℃
  • 흐림김해시10.7℃
  • 흐림순창군10.8℃
  • 구름많음북창원13.5℃
  • 흐림양산시12.0℃
  • 맑음보성군11.4℃
  • 구름조금강진군13.2℃
  • 구름조금장흥12.3℃
  • 맑음해남13.5℃
  • 맑음고흥11.9℃
  • 구름많음의령군12.1℃
  • 맑음함양군10.5℃
  • 구름조금광양시10.5℃
  • 맑음진도군14.0℃
  • 흐림봉화8.3℃
  • 흐림영주8.6℃
  • 흐림문경8.7℃
  • 흐림청송군8.2℃
  • 흐림영덕9.1℃
  • 흐림의성10.1℃
  • 흐림구미10.1℃
  • 흐림영천9.6℃
  • 흐림경주시10.2℃
  • 구름많음거창9.1℃
  • 구름많음합천13.0℃
  • 흐림밀양11.6℃
  • 구름많음산청10.3℃
  • 구름많음거제13.1℃
  • 구름조금남해12.1℃
  • 흐림12.0℃
기상청 제공
안희정 지사 “더 좋은 환경, 민주주의 수준이 결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안희정 지사 “더 좋은 환경, 민주주의 수준이 결정”

안 지사 ‘충남환경회의’ 참석…“참여가 깨끗한 공기 만들 것”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7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서 열린 ‘2017 충남환경회의’에서 “모두의 참여를 통해 우리가 갖고 싶은 깨끗한 공기와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충남환경회의는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금강유역환경회의, 충남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회의 등 전국 및 도내 17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고, 도와 환경부 등이 후원했다.

회의에는 안희정 지사, 도와 시·군 공무원, 환경 활동가, 전문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은 민주주의다’를 주제로 개회식과 기조강연, 토크콘서트, 주제별 세션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지난 2010년 이후 도내에서 발생한 환경적인 갈등과 현안을 언급하며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더 좋은 자연 생태를 지키는 것은 결국 우리의 민주주의 수준이 결정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4대강 사업의 경우 “농업인, 관광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의 상의가 부족했던 사업”이었고, 소수의 주민에게 ‘도장’만 받으면 지을 수 있던 화력발전소는 값싼 전력을 공급할 수 있었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우리는 좀 더 다른 논의를 해야 한다”고 안 지사는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한 번 더 논의하게 만드는 힘,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끝으로 “환경도 결국 민주주의”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출발점에 자부심을 갖고 참여하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주제별 세션은 △탈석탄과 에너지전환 △금강과 연안 생태계 복원 △지속가능성을 위한 환경 교육 △동네자치와 지속가능발전 △폐기물과 자원 순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별 세션과 전체토론에 이어서는 ‘2017 충남환경선언문’이 발표됐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