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17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 시범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보건소에 따르면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꼬꼬마 한방교실’로 우수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돼 17일 서울 더리버사이트 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꼬꼬마 한방교실’사업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8월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산시보건소는 9월부터 10월까지 6주에 걸쳐 아이들에게 어린이 도인체조, 건강간식 제공, 한약재 체험 등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했으며 보호자에게는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교육과 아동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