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1 23:37
청양군 청남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안분순)는 20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활동은 천내리 수혜자 가정의 집안 내부와 외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이 정돈해 주거 위생을 개선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의 말벗상대가 되어주는 봉사로 진행됐다.
안분순 봉사회장은 “주거지 내 부실한 위생관리로 오염이 진행되어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회원들과 깨끗이 정리해 청결한 환경을 어르신에게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