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2 12:27
보령시는20일 대천해수욕장 호텔 머드린에서 주민대표와 전문가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머드엑스로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국제행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머드엑스포 유치 준비상황,성공적인 유치전략 및 개최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의 토론을 갖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남연구원 이인배 수석연구위원의‘머드엑스포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동덕여자대학교 허준교수의‘국제행사 준비와 대응전략’△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김시형 사무총장의‘국제행사 추진절차와 사례분석’에 대해 기조발표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는 동양대학교 조현재 교수,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종훈 부연구위원,충청남도 정낙춘 해양정책과장, IFEA한국지부 회장인 배재대학교 정강환 교수가 함께 참여하여 분야별 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2022년 머드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해 보령시기업인협의회,대천광광협회,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와 협력MOU도 체결했다.
김동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2022년에 개최하는 머드엑스포는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보령의 한 단계 도약시키면서 머드를 기반으로 한 해양신산업의 획기적인 발전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성공적인 유치와 개최준비를 위해 시민은 물론 전 방위적인 역량을 결집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머드엑스포는 환경,자원,국제적 가치를 조명을 통해 해양머드의 산업성,유용성,정체성을 극대화하여 해양머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나아가 해양머드 신산업의 허브를 구축해나가기 위해2022년7월부터 한 달 동안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