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0 00:14
군에 따르면,노조는 지난11월30일 군청대강당에서 제3대 임원(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선출 건으로 총회를 열고 장문준 위원장 후보와 엄기숙 수석부위원장 후보,김재홍 사무총장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에 돌입했으며,투표결과 찬성 득표수262표(97.8%)를 기록해 태안군노조의 새로운 임원으로 선출됐다.
이날 투표에서는 노조 조합원420명 중268명이 참여하며 임원 선출에 대한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43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로 노조 위원장에 당선된 장문준 위원장은 앞으로 신임 임원들 및600여 공직자들의 힘을 모아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군민에게 사랑받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문준 위원장은“2대 노조의 역점 사업은 이어가고 신규 사업은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강인한 의지와 온화한 표현으로 노조를 이끌고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복리증진,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지난2014년5월 출범한 태안군공무원노조는 전임 손필성 위원장이 초대 및2대 위원장을 역임했으며,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앞장서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