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건소 암예방관리 시책의 탁월함이 증명됐다.
시 보건소는 보령비체팰리스에서 열린‘2017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암예방관리 부문’시상식에서 도내 16개 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서는 지정 의료기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암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조기 암검진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가암검진 수검 생활화를 위해 각종 행사 개최 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주민에게 배부했으며,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암검진 수검 대상자들을 수검항목과 연령대별로 분류하고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대상자가 쉽게 수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22,760여건의 안내 우편을 발송하는 등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조한민 서산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암예방 관리에 힘쓰는 한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암 검진 수검율을 높이겠다.” 며 “시민들도 국가암검진에 관심을 갖고 검진에 임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