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4 04:18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대한 봄맞이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를 비롯해 행복도시내 123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겨울 동안 강설과 제설 작업 등으로 오염된 생활환경과 시설물을 정비하고, 도시 건설 과정에서 파손된 건설 현장 주변을 중점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주요 도로 노면청소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여부 ▲공사현장 주변 자재정리 및 쓰레기·무단주차·가설울타리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 주길 바라며,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