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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탄핵 1년, 무엇이 더 나아졌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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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탄핵 1년, 무엇이 더 나아졌는지 의문”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선고 1년을 맞은 10일 “수많은 고통 속에 이뤄진 탄핵 이후,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이 탄핵 전보다 무엇이 더 나아졌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장태옥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보수 진영의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정권을 바꾼 국민들의 냉정한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수많은 고통 속에 이뤄진 탄핵 이후,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이 탄핵 전보다 무엇이 더 나아졌는지 의문”이라며 “작년 5월 문재인 정부는 새정부 탄생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처럼 떠들었지만, 실제 대한민국의 현실은 1년 전보다 더 엄혹하고, 국민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논평은 “정부는 천안함 폭침의 전범인 김영철의 방남을 허용했고, 거짓말을 일삼는 북 김정은의 가짜평화 약속과 장밋빛 전망에 들떠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며 “소통을 강조했던 정치는 집요한 정치보복과 적폐청산으로 국민을 보수와 진보로 극명하게 대립시켰고, 복지포퓰리즘, 급격한 최저임금인상,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로 서민경제를 파탄 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내 뜻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적"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며 끊임없이 국민을 편 가르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렇게 국민통합의 길을 역행하며 국정운영에 한계를 보여주는 현 정부의 실정에 제1야당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지난날 탄핵의 의미를 되새기며, 탄핵전보다 깊어진 국민 갈등을 치유하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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