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홍성군은 지난달 31일까지 관내 기초생활보장 645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확인조사 사전정비를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확인조사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등에 대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통해 조회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정보 등 총 48종의 공적소득과 재산정보 및 금융재산 결과를 적용하고 관련된 사실 확인 및 소명절차를 거쳐 보장결정을 진행해 복지급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군은 이번 사전정비 작업결과를 바탕으로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등 8개 보장에 대하여 본 정비를 실시하여 자격변동 및 급여감소 등의 처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를 포함하여 총 9회의 확인조사를 실시하면서 기존 수급자에 대한 소득·재산 자료의 정비가 상당 수준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 2회 이상의 조사를 실시하는 등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