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달 31일 논산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강경원)를 개최하고 2015년에 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21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문화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2015년도 각급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대상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지원내용은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 초중고 현장체험학습 지원 등 교육과정 운영사업 15개 사업 14억원, 학교교육과 연계해 학교에 설치되는 체육·문화공간 설치사업 8개 사업 7억원 등이다.
특히 금년에는 학생들의 영어의사 소통 능력 신장과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해 중학생 영어 연수 프로그램이 신규로 반영되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전인교육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