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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백제권과 서해안권 연결할 국도40호 우회도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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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보령시, 백제권과 서해안권 연결할 국도40호 우회도로 착공

오는 2023년까지 400여억원 투입...균형발전 및 교통 접근성 개선 기대

▲ 국도40호 우회도로 건설 계획도

[굿뉴스365]보령시는 백제권과 서해안권을 연결할 국도 40호 보령∼부여 구간과 맞물려 보령지역 구간인 우회도로 건설 공사가 착공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과 대천해수욕장 사계절 관광 활성화 등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도 40호 우회도로 건설공사는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년간 413억4700만 원을 투입해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부터 미산면 도화담리까지 총 연장 5.28km에 교량(71m)과 터널(1.625km), 교차로 5곳을 설치하는 공사이다.

이번 우회도로 건설공사는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까지 총연장 12.8km에 기존 2차로 국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인 국도 40호 보령∼부여 도로건설공사가 지난 2016년 착공 후 정상 추진되고 있어, 공사가 완료되는 2023년까지 시내권과 연결할 도로를 맞물려 추진하는 것으로 백제권을 비롯한 내륙권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국도40호와 연결된 성주삼거리의 교통혼잡으로 인한 병목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도 57억6400만원을 들여 정상 추진 중으로 하반기 공사가 완료되면 성주산 자연휴양림과 화장골 계곡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통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도 40호 보령∼부여 구간은 논산, 부여 등 충남 중남부지역에서 보령을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국도임에도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읍면지역을 관통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으며, 무엇보다 여름철 대천해수욕장과 성주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 급증에 따른 교통정체가 심해 확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특히, 시는 대전과 공주, 세종을 잇는 동서 방면의 보령∼청양간 국도36호 공사, 보령 신흑동부터 태안 안면도를 잇는 남북 방면의 국도 77호 공사(해저터널, 연륙교)가 정상 추진되고 있고, 올해 1월 국도 21호선 서천∼보령 1.3공구 4차로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동서남북을 잇는 국가도로망 확장으로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부여 간 국도공사가 완료되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백제역사유적지구와 해양을 기반으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선 보령을 비롯한 서해안권과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그 가치는 무한할 것”이라며,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뚜렷한 SOC 개발이 없었지만, 오는 2023년 이전에 국도 36호, 40호, 77호 준공은 물론, 보령항 개발과 장항선 복선전철 등 주요 대도시와 1시간 30분 이내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빨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착공한 국도 40호 보령∼부여 도로건설공사는 오는 2023년까지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까지 총연장 12.8km에 기존 2차로 국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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