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계룡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일 시청 앞 새터산공원에서 ‘제96회 어린이날’ 행사를 오전 10시부터 개최한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된다.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계룡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여, 어린이날을 축하하게 된다.

주인공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오감체험, 과학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동화이야기가 펼쳐지는 북콘서트는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행사는 오케스트라, 어린이방송댄스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어린이 표창, 보육 및 아동복지유공자 표창, 계룡시장 축사, 식후행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증가 등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이날 하루만큼은 온 가족이 모여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