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경상남도는 도내 거주 청년구직자에게 전문적·체계적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2018년 경남 청년EG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EG사업’은 청년 구직자의 특성과 취업적성에 맞는 집단상담 및 1:1 밀착상담, 전문교육기관의 취업전문교육, 희망분야 구인업체 발굴 및 취업알선 등을 운영하는 구직자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청년EG사업에 참여한 청년구직자 420명 중 30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도비 4억 원을 투입해 창원·마산·진주·김해·양산 등 5개 권역별로 취업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도내 만 34세 이하 청년구직자이며,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하며, 밀착상담 이수 후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교육수당도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이며, 취업상담, 전문교육 및 취업지원 등은 5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청년은 경상남도 일자리창출과 또는 경남 청년EG사업의 수탁업체인 ㈜제니엘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남 청년EG사업’은 취업 후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해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자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사후관리프로그램도 병행 실시하여 다른 사업에 비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 올해도 도내 많은 청년 구직자가 참여하여 양질의 취업컨설팅을 지원받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