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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권선거 망령 부활하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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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금권선거 망령 부활하려는 것인가”

7일 한국당 충남도당 성명… “민주당은 공주시민들을 우롱하지마라”
김정섭 공주시장후보·공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사퇴 촉구

 

[굿뉴스365] 자유한국당은 충남도당은 7일 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와 공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충남도당은 이날 ‘민주당은 공주시민들을 우롱하지마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선거법 위반 논란 김정섭 민주당 공주시장 후보와 상품권 혐의 파문 민주당 공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은 “금권선거의 망령이 부활하려는 것인가”라며 “민주당 공주시의원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검은 돈(상품권)이 오간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혼탁?과열선거 조장에 앞장서는 민주당 후보들의 구태 의혹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민주당 후보들의 일탈행위 논란은 곳곳에서 전방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5일 민주당 공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A씨가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해 투표권을 가진 상무위원에게 접근해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돌린 혐의로 수사 중이라 밝혔다”며 “보도에 의하면 실제 A씨는 상무위원 투표에서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또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과정에서 등장인물 관계도까지 그려야 할 정도로 복잡다단하고 볼썽사나웠던 ‘19금 막장드라마’가 연출됐던 것이 불과 얼마 전이다”며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내연녀 기초의원 공천설’을 둘러싼 안갯속 진실 공방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뤘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게 상식이 아니던가”라고 반문하고 “집권여당이란 오만함에, 천정부지 여론조사 지지율 허상에 취해 민주당은 정녕 사리분별 능력마져 마비된 것인가”라고 질책했다.

성명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거짓 철학과 가짜 가치를 공유하는 등 안 전 지사측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김정섭 후보는 공주시민들께 읍소하며 표를 청하기에 앞서, 처참한 종말을 맞이한 안희정 충남도정 8년에 대해 뜻을 같이했던 민주당원으로써 동지로써 도민들께 무릎 꿇고 속죄하는 것이 순서였을 것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백배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까지 일삼으며 당선에만 맹목적으로 집착하고 있으니 그 후안무치함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추행 파문, 중도 사퇴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행각, 구본영 전 천안시장 불구속 기소, 선관위의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 고발 등 충남과 천안, 공주에서 벌어지는 민주당의 행위는 파행과 파탄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성명은 “민주당과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상품권 혐의 파문 공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에게 진심으로 촉구한다”며 “민주당은 이제라도 준법선거 준수 의지를 분명히 하고 혹시라도 부정선거를 획책하려는 일각의 몰지각한 후보들이 있다면 일벌백계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특히 “파문의 당사자들은 뼈를 깎는 자성과 성찰은 물론 본인들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공주시민들께 낱낱이 고하고 석고대죄를 구한 후 즉각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다”며 “끝까지 비루한 모습을 보이며 후보직에 연연하며 공주시민들을 기만하려 한다면, 현명하신 공주시민들의 준엄한 심판과 혹독한 외면만이 기다리고 있음을 가슴에 새기고 또 새겨야 할 것이다”고 일갈했다.

한편 충남선관위는 지난 달 20일 공주시민 등 8,000명에게 자신의 성명, 사진, 출마 의사 간접 시사 등이 포함된 연하장을 발송한 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논란의 공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시 의원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 투표권을 가진 상무위원에게 10만 원짜리 2장 총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돌린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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