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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재판에 발목 잡힐 천안시정은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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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자유한국당 “재판에 발목 잡힐 천안시정은 재앙”

14일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성명

 

[굿뉴스365]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수뢰후 부정처사,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전략공천과 관련 “재판에 발목 잡힐 천안시정은 재앙”이라며 구본영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중도 낙마한 민주당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떠오른다. 권 전 시장은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등 초호화 변호인단을 갖추고 갑론을박을 벌이며 끝까지 버텼지만 결국 불명예 퇴진했다”며 “3년 4개월의 긴 법정 다툼 동안 공직사회는 동요했고 현안사업들은 줄줄이 표류하거나 답보했고 선고 때마다 지역사회는 출렁거렸고 대전시민들은 양분됐다”고 말했다.

구본영 후보의 결단을 재차 촉구한다”며 “뻔뻔하게 재선 운운 하지 말고 천안의 백년대계와 천안시민의 안녕을 위해 하루 빨리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성명은 “지난 4월 3일 구속된 민주당 구본영 후보는 3일 후 구속적부심으로 풀려났다. 검찰은 5월 초 정치자금법 위반혐의까지 추가해서 구 후보를 불구속 기소했다. 다음달 20일에는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며 “돌아가는 모양새가 왠지 민주당 권선택 전 대전시장 사례의 판박이 같다. 끝이 안 보이는 지루한 법정공방의 서막을 알리는 것 같아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판에 발목을 잡힌 단체장은 시정에 전념할 수가 없다. 임기 내내 법정을 들락날락하며 시민들 대신 변호인을 만나야 하고 시정 고민보다 재판 걱정에만 빠져들게 불을 보듯 뻔하다”며 “앞날이 훤히 보이는데 천길 벼랑 끝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천안시정이 수장의 잘못으로 흐트러졌던 대전시정의 전철을 결코 밟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구본영 후보의 결단을 재차 촉구한다. 뻔뻔하게 재선 운운 하지 말고 천안의 백년대계와 천안시민의 안녕을 위해 하루 빨리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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