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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현 “민주당, 안하무인 작태 매서운 심판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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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박중현 “민주당, 안하무인 작태 매서운 심판 받을 것”

“더불어 민주당의 안하무인 공천에 분노”
“70되실 어르신, 탈락자엔 조그마한 배려도 하지 않는 이기주의자인 듯”

박중현 바른미래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굿뉴스365] “이번 6.13 지방선거 및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안하무인 작태는 어떤 식으로든 현명한 유권자들의 매서운 심판을 받을 것이다”

바른미래당 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경선은 참으로 숭악한 경선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전략 경선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해괴망측한 용어를 써가며 억지 민주주의를 부르짖더니 결국 대부분의 예상대로 지역구 (전)의원이 대놓고 지지했던 윤일규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언급하고 “윤일규 예비후보의 일성은 더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일규 예비후보는) 모 신문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저처럼 정치의 외곽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경선이 불공정한 게임이었다. 그러나 천안시민의 요구가 있다면 가능하면 민주적인 절차를 수용하기로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급하고 “오히려 본인에게 불리한 경선이라며 경천신동지할 이기주의적 생각을 가감 없이 발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구 (전)의원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고군분투 힘든 경선을 치렀던 다른 두 후보도 같은 생각이었을까”라고 반문하고 “곧 나이 70되실 이 어르신은 탈락자엔 조그마한 배려도 하지 않는 이기주의자인 듯하다”고 꼬집었다.

특히 박 후보는 “국회의원 초선이란 자리는 발이 부르터라 뛰어다니며 배우고 좌충우돌해야하는 자리”라며 “과연 대접만 받아오던 곧 70세가 되실 정년퇴임교수가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는 시민의 머슴노릇을 할 수 있다 보는가”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부지깽이를 꼽아 놓아도 당선 된다는 안하무인 생각이 없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무성의 공천에 천안(병) 지역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써 화가 치밀어 오른다”며 “더불어 민주당의 안하무인 공천에도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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