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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선진 농업기술 배우러 라오스에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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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선진 농업기술 배우러 라오스에서 왔어요∼

▲ 경상북도
[굿뉴스365]경상북도는 선진 농업기술과 정책을 배우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 라오스 농업연수단을 28일 도청으로 초청, 농업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경북도-라오스 간 농업교류 증진과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라오스 농림연구청, 비엔티안시·산통군·토라톰군 지역의 관련 공무원 및 연구원, 농업인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농업연수단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지역의 농산물 생산·유통·판매 및 가공시설, 6차산업 우수업체 등 선진 농업현장을 견학한다.

연수단은 연수기간 동안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새마을 운동의 성과와 성공요인 등에 대해서 배우고, 경북도-라오스 간 농업교역 활성화를 위해 도내 농식품 업체와 간담회도 갖는다.

경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해외농업인 경북 선진농업 기술연수'사업은 해외 농업관계자를 초청하여 우리의 경제, 사회발전의 근간인 농업·농촌 발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으로 지난 ‘09년 몽골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베트남, 필리핀, 루마니아, 캄보디아 등 9개국 300여명에게 경북의 선진농업 기술을 전파해 오고 있다.

라오스는 총 인구의 75% 내외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 국가이며, 천혜의 기후조건으로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재배기술 부족 등에 따른 낮은 생산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라오스 정부는 농업분야 개발전략의 방향을 농업인의 빈곤해소, 농업분야의 생산성 제고, 농촌개발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라오스 연수단은 그 해답을 경북도와의 농업분야 협력을 통해 찾고자 이번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도청을 찾는 연수단 관계자는 경북의 선진화된 농업 기술과 정책은 라오스 농업의 기술수준 및 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라오스의 농업발전을 위해 경북도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연수가 라오스 농업부문의 생산성 증대와 역량 강화로 이어져 농산물의 가치사슬을 향상시킴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미래 잠재력이 무한한 라오스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ASEAN 지역과의 농식품 수출 등 농업분야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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