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0일부터 12까지 3일간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한 '제12회 아줌마대축제-우리농수축산물큰잔치'에 참여해 굿뜨래 부여8미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익 도모와 안정적인 굿뜨래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한 자리로 굿뜨래 멜론, 햅쌀, 알밤(깐밤), 양송이, 가공식품 등 20여 품목을 판매했다.

굿뜨래 양송이버섯은 전국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양송이버섯 주산지로 웰빙문화 현대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고단백 저칼로리의 저공해 농산물로 독특한 맛과 향미가 좋아 찌개용, 회무침,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다.

전국 점유율 11%인 굿뜨래 밤은 깨끗하고 수려한 오염원이 적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신 신품종 위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4500㏊에서 8000여톤을 생산 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로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까지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부여 굿뜨래 멜론은 최근 멜론 소비증대에 힘입어 생산과 품질 면에서 최고의 농산물로 자리잡은 부여의 새로운 고급 농산물로 8월부터 11월까지 생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줌마대축제 직거래 장터에는 굿뜨래 브랜드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농협 농정지원단을 비롯해 군청 직원을 현장에 투입, 굿뜨래 농산물 알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평생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