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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3대 가족, 제15회 병역명문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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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라사랑 3대 가족, 제15회 병역명문가 시상식

이낙연 국무총리 표창 수여, 이후 청와대 초청행사 가져

▲ 연도별 병역명문가 선정현황
[굿뉴스365]병무청은 2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5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병무청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사람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3代 가족 모두 병역을 이행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하고, 매년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송영무 국방부장관,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각계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제15회 병역명문가 표창 가문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은 여형구, 김상진 가문, 국무총리표창은 정석훈, 김천중, 이종돈 가문이 수상을 했다.

또 국방부장관 표창 5가문, 국가보훈처장 표창 1가문, 병무청장 표창 10가문이 수상을 했다.

특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정석훈 가문의 정동식 옹은 6.25 참전용사로 91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참석자들로부터 환영과 박수를 받았다.

지난 2004년부터 병무청에서 추진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15년째인 올해에는 역대 최다인 714가문이 새롭게 선정되어 총 4,637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 됐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 패·증서와 병역 명문가증이 교부 되며, 병무청과 협약된 700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시설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현재 육군 제9사단에서 복무중인 모범병사 옥택연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2PM의 멤버 옥택연은 영주권을 포기하고 최초 병역판정검사에서 허리디스크 등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2번의 수술 후 현역병으로 입대를 하여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군악대 대대장의 군악지휘와 국무총리 표창가문 자녀인 김하영 씨의 재능기부 성악공연으로 행사의 의미와 흥을 더했다.

시상식 이후 청와대 초청 행사가 이어졌다.

국가안보실 이상철 제1차장이 주관한 2018년도 병역명문가 수상자와의 간담회와 경내 관람을 통해 병역을 성실하게 마친 병역명문가의 명예심과 자긍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하신 병역명문가 모든 분들은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로 최고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라며, "병무청은 앞으로도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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