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지난 18일 전국 산림항공관리소 운항팀장과 함께 2018 전반기 안전운항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봄철 산불진화 비행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남·북 관계가 화해모드로 개선됨에 따라 비무장지대 산불진화 개선방안을 토의하고 위험요소를 식별하여 이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불진화 대책을 강구했다.

조종사의 기량 유지를 위한 표준화 평가의 이론적 토대와 임무에 필수비행교범 내용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평가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다수의 조종사가 정년퇴직을 앞두고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했다.

비행 교육에서 좀 더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내실 있는 전수교육을 실시하여 조종사의 임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업무공백의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비행에 기여할 수 있다.

조병철 본부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하여 DMZ 산불진화 대책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비행평가와 내실 있는 조종 교육의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한 효율적인 임무수행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