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지난달 29일 천안·아산·보령 등에서 차량절도 및 차량털이를 일삼던 특수절도범 j군(남, 15세) 등 일당 11명을 검거하고 이 중 1명만 구속, 4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6명은 선도조치 했다고 밝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j군 등은 중학교 중퇴 및 재학 중인(2~3학년) 청소년으로 수회 가출전력이 있고 여자도 4명 포함돼 있다.
가출 후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고 키가 꽂혀 있는 차량은 훔쳐 직접 운전해 상가 등에서 총 14회 걸쳐 6,5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종식 수사과장은 "이번 사건은 추석절로 형사활동을 강화 하던중 발생 3일만에 전원 검거했다”며 “도주 이동로를 따라 광범위하게 분석, 집중 수사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