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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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하는 아산, ‘추격자’를 뿌리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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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엎치락뒤치락하는 아산, ‘추격자’를 뿌리쳐라

[굿뉴스365]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은 K리그2(챌린지)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올해도 시즌 내내 그런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엎치락뒤치락’이다.

아산은 늘 상위권에 있었으나, 1위 자리를 오래 지키지 못하는 패턴을 반복했다. 그 패턴에서 일찌감치 벗어났더라면, 지금쯤은 2위권과 차이가 큰 1위였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아산은 오는 주말 경기부터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25일 오후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5라운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서울이랜드FC전이 킥오프한다. 승점 44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는 아산은 리그 8위의 서울 이랜드를 맞아 홈경기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넓게 보면, 아산은 성남FC 및 부산아이파크와 1위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성남은 아산보다 승점 1점이 뒤진 2위고, 부산은 아산보다 승점 4점이 부족하다. 그러나 아산보다 승점이 부족할 뿐, 향후 탄력을 받는다면 두 팀 역시 더 높은 곳으로 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래서 아산은 ‘추격자’들을 뿌리쳐야 한다. 그들과 맞대결에서 승점을 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머지 경기에서 승점을 차곡차곡 적립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자동 승격’을 꿈꾸는 아산의 목표는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또다시 1위가 된 상태에서 맞은 서울 이랜드전이 중요하다.

아산은 6월 2일부터 현 시점까지 1위와 2위 자리를 오르락내리락했다. 1위와 2위의 비율은 얼추 비슷한데, 이는 크게 뒤쳐진 적은 없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크게 앞선 적도 없다는 소리다. 1위에 올랐을 때 한 번 더 치고나가지 못한 게 매번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이번만큼 선수단의 각오가 대단하다. 시즌이 중반을 지나 후반부로 넘어가고 있기에 이제는 선두의 형상을 반죽해야 한다는 것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 아산에 필요한 건 ‘결과’다. 서울이랜드보다 전력이 앞선다고 해도,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의미를 찾기 힘들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25라운드가 끝난 뒤의 순위표는 한 번 더 뒤집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만큼은 2위의 범주에서 벗어나야 하는 아산이다.

▲ 감독 및 주요 선수 출사표

박동혁 감독

“1위로 올라오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모두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결과라 본다. 한 경기, 한 경기 다 어렵고 쉽지 않지만 준비를 더 잘 해서 1위를 지키고, 승점을 벌려야 할 때인 것 같다. 훈련 분위기 또한 경기의 연장선이라 보기 때문에 부담을 주기 보다는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한다면 선수들 또한 경기장에서 자신들이 준비한 것들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을 테고 그에 따른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오리라 믿는다.”

DF 이주용

“최근 팀이 무패행진을 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그 안에서 경쟁도 있었지만 묵묵하게 믿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확실했다. 그래서 경기장에서도 몸놀림이 가벼웠던 것 같다. 더불어 개인 훈련을 하면서 체력 관리를 했던 게 한 몫 한 듯하다. 여태껏 1, 2위를 오가며 엎치락뒤치락 했었는데 서울이랜드 전에서도 승리를 거둬 1위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25R 홈 개막전 이벤트 안내

무더위의 끝자락, 이순신 종합운동장은 팬들과 함께 여름을 날려 보낼 준비가 되어있다. 8월의 마지막 경기인 서울이랜드전에서 아산이 팬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25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발걸음을 옮길 팬들은,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즐길 수 있다. MBC뷰티 아카데미에서 아산 팬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실천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손톱이 심심한 팬들을 위한 기쁜 소식도 있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뿐만 아니라 네일아트도 함께 진행된다. 축구를 보면서 손가락에 ‘멋’ 좀 낼 기회다.

이밖에도 ‘축구 퍼팅 게임존’과 ‘에어 바운스’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운영된다. 해당 게임을 훌륭하게 성공시킨 참가자들은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 우체국 선물세트,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이용권, 아산 맑은 쌀·배 등 다양한 경품이 매치 데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다.

즐거운 페이스페인팅도 즐기고, 손톱에 기분도 내면서, 선물을 한 아름 끌어안을 기회가 8월 25일의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있다. 8월의 마지막을 아산과 함께할 이유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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