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협의회장 백경호)에서는 지난달 10일부터 8월 15일(37일간)까지 백경호 협의회장 및 시 협의회 임원, 16개 읍면동 위원들이 참여해 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신 광장 컨테이너 박스에서 사무실을 두고 활동해 활동 공간이 제약되고 피서객들의 유동이 적어 다양한 활동을 못하였으나, 올해에는 보령시의 협조를 받아 차량통행과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는 머드광장 안내소에 자리를 잡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 보령시협의회에서는 봉사기간 관광지 안내, 분실물 및 미아접수처리, 보령관광 유인물 배포, 청소년 선도, 차량주변 절도 예방순찰, 환경·교통캠페인 등을 펼쳐 대천해수욕장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백경호 협의회장은 "내년에는 잘못된 점 등을 보완·개선해 나감으로서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이라며, "대천해수욕장 여름봉사활동이 끝남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3대 목적에 맞는 사업을 발굴 읍면동별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