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예산군은 오는 23일부터 2014년도 제1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을 통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시스템 안착과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 발굴로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 마련과 자력재생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대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민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나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상향식 도시계획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6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대 이경진 교수를 학장으로 총괄책임교수에 공주대 정남수 교수가, 대학운영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발굴되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홈페이지(http://www.yesan.go.kr)나 예산군 도시재생과(339-77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