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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비정상적인 관행' 탈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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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김동일 보령시장, '비정상적인 관행' 탈피 이어가

[굿뉴스365]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그동안 자치단체장의 부인을 비롯해 시청 간부급 직원의 부인들로 구성된 친목모임인 '동백회'를 폐지했다.

동백회는 지방공직사회에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고 남편 직급에 따라 서열이 생기거나 인사잡음이 빚어질 수 있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령지역에서는 관행처럼 명맥을 이어왔지만 민선6기 김동일 보령시장이 취임하면서 이를 폐지키로 지시하면서 이 같은 관행은 사라지게 됐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는 새로운 공직자상을 정립해 달라"며 공직 변화를 요구한 후 비정상적인 관행 탈피에 힘을 싣고 있다.

우선 김 시장은 취임이후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곤 관용차를 이용한 출퇴근에서 공무원 출퇴근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 차 문 열어 주기, 엘리베이터 잡아두기, 출장 시 사무관 수행, 행사장 내빈 소개 등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의전 절차도 없앴다.

특히 시장실도 열린 시장실로 운영돼 시장실의 테이블도 시민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의미로 딱딱한 직사각형 모양의 테이블과 소파를 원형 테이블과 팔걸이의자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민원인의 시청 문턱도 낮추고 있다. 시청 내 실·과·사업소 출입문에는 직원안내 배치도가 설치돼 민원인이 쉽게 담당직원을 찾을 수 있게 했으며 각 읍면동에는 안내 공무원이 배치돼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 마을회관 준공식 등 표를 의식한 마을단위 행사에는 참석치 않기로 했으며, 준공 표석에도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시장 이름은 넣지 않고 '보령시장'만 넣기로 했다.

김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을 위해 앞으로도 불필요한 관행은 개선하고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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