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6 07:54

  • 흐림속초9.2℃
  • 구름많음8.5℃
  • 구름조금철원6.9℃
  • 맑음동두천7.6℃
  • 맑음파주7.0℃
  • 흐림대관령2.9℃
  • 구름많음춘천8.8℃
  • 맑음백령도11.4℃
  • 비북강릉8.5℃
  • 흐림강릉9.2℃
  • 흐림동해8.2℃
  • 맑음서울7.7℃
  • 맑음인천9.1℃
  • 흐림원주8.8℃
  • 구름많음울릉도11.8℃
  • 맑음수원9.7℃
  • 흐림영월8.4℃
  • 구름많음충주7.9℃
  • 맑음서산9.3℃
  • 흐림울진7.4℃
  • 구름조금청주10.0℃
  • 맑음대전9.8℃
  • 구름많음추풍령7.5℃
  • 흐림안동7.9℃
  • 구름많음상주9.1℃
  • 비포항9.7℃
  • 맑음군산10.8℃
  • 흐림대구10.1℃
  • 맑음전주11.2℃
  • 구름많음울산10.2℃
  • 구름조금창원12.8℃
  • 맑음광주10.7℃
  • 구름많음부산10.6℃
  • 구름조금통영11.7℃
  • 맑음목포13.5℃
  • 맑음여수11.9℃
  • 맑음흑산도15.1℃
  • 맑음완도14.5℃
  • 맑음고창
  • 맑음순천10.4℃
  • 맑음홍성(예)13.2℃
  • 맑음9.5℃
  • 맑음제주15.8℃
  • 맑음고산15.9℃
  • 맑음성산16.0℃
  • 맑음서귀포15.7℃
  • 구름많음진주13.5℃
  • 맑음강화10.0℃
  • 구름많음양평8.6℃
  • 구름조금이천8.5℃
  • 흐림인제8.3℃
  • 구름많음홍천8.4℃
  • 흐림태백4.6℃
  • 흐림정선군6.1℃
  • 구름많음제천8.1℃
  • 구름많음보은8.3℃
  • 맑음천안9.6℃
  • 맑음보령10.8℃
  • 맑음부여9.9℃
  • 맑음금산9.6℃
  • 맑음9.4℃
  • 맑음부안12.8℃
  • 맑음임실9.6℃
  • 맑음정읍11.3℃
  • 맑음남원10.3℃
  • 맑음장수7.6℃
  • 맑음고창군10.3℃
  • 맑음영광군12.6℃
  • 구름많음김해시9.9℃
  • 맑음순창군11.3℃
  • 구름많음북창원12.6℃
  • 구름많음양산시11.2℃
  • 맑음보성군12.5℃
  • 맑음강진군13.2℃
  • 맑음장흥12.8℃
  • 맑음해남13.7℃
  • 맑음고흥12.8℃
  • 구름많음의령군12.6℃
  • 구름조금함양군10.5℃
  • 구름조금광양시10.7℃
  • 맑음진도군14.7℃
  • 흐림봉화8.1℃
  • 흐림영주8.3℃
  • 구름많음문경8.7℃
  • 흐림청송군7.0℃
  • 흐림영덕8.6℃
  • 흐림의성9.5℃
  • 구름많음구미10.1℃
  • 흐림영천9.3℃
  • 구름많음경주시9.6℃
  • 구름많음거창9.7℃
  • 구름많음합천12.8℃
  • 구름많음밀양10.3℃
  • 구름조금산청10.6℃
  • 구름많음거제11.7℃
  • 구름조금남해13.4℃
  • 구름많음11.0℃
기상청 제공
추석 주요 성수품 가격 7% 하락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추석 주요 성수품 가격 7% 하락

추석 전 16일간 10대 성수품을 계획대비 15.2% 초과 공급

▲ 도매가격 동향 9월17일 기준 (출처: 가락시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산림조합)

[굿뉴스365] 여름철 폭염, 태풍·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8월까지 채소류·과일류 중심으로 수급 경색이 있었으나, 9월 들어 기상 호전, 수급안정 대책 효과 등으로 배추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일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을 추진하여, 주요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이상 확대하고, 대대적인 할인판매 및 직거래 장터 개설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까지의 공급실적 누계는 계획 대비 15%를 초과하였으며, 그간의 대책 영향으로 10대 성수품의 도매가격은 대책 이전 3주간 평균가격 대비 7% 하락했다.

평시 대비 공급물량 확대가 큰 품목은 배추, 무, 돼지고기, 밤, 대추 등이며, 배추(48%), 무(20%), 사과(58%), 닭고기(31%) 등의 품목은 가격이 상당 폭 낮아졌다.

배추는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배추 가격은 9월 중순에도 평년 수준의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무 가격은 8월 하순에 비해서는 22% 하락하였으나, 폭염 대처 과정에서의 영농비 상승 영향 등으로 여전히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사과는 최근 일조량 증가 등으로 과일 비대가 촉진되면서, 출하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은 안정세로 전환됐다.

반면, 배는 사과보다 수확시기가 늦고, 숙기 지연에 따른 출하량 회복이 더디어 전순보다 소폭 가격 상승하였으나, 이번 주 들어 출하량이 늘어나 점차 안정세를 되찾아가고 있다.

축산물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한우 수소 도축마릿수가 소폭 감소(2.7%) 하였으나, 소고기를 포함하여 대체로 평년 수준의 가격대가 유지되고 있다.

밤, 대추 등 임산물은 금년 작황은 좋지 않으나, 저장물량 출하 확대 등으로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농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추석 연휴 직전까지 10대 성수품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며, 주요 채소류는 단체급식·외식업계의 식재료 구매 등으로 추석 직후에도 수요 증가가 예상되므로 조기 출하 등을 통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