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21:41

  • 맑음속초15.0℃
  • 구름많음21.4℃
  • 구름조금철원20.8℃
  • 구름많음동두천20.0℃
  • 구름많음파주18.6℃
  • 맑음대관령18.1℃
  • 구름많음춘천22.7℃
  • 흐림백령도16.4℃
  • 맑음북강릉14.2℃
  • 맑음강릉16.6℃
  • 맑음동해14.4℃
  • 구름많음서울20.8℃
  • 구름조금인천18.3℃
  • 맑음원주23.3℃
  • 맑음울릉도17.5℃
  • 구름많음수원19.0℃
  • 맑음영월19.5℃
  • 맑음충주19.4℃
  • 맑음서산18.8℃
  • 맑음울진15.1℃
  • 맑음청주22.8℃
  • 맑음대전21.3℃
  • 맑음추풍령21.7℃
  • 맑음안동21.3℃
  • 맑음상주22.6℃
  • 맑음포항17.2℃
  • 맑음군산18.6℃
  • 맑음대구22.6℃
  • 맑음전주20.5℃
  • 맑음울산19.5℃
  • 맑음창원20.9℃
  • 맑음광주21.4℃
  • 맑음부산19.1℃
  • 맑음통영18.8℃
  • 맑음목포19.1℃
  • 맑음여수20.6℃
  • 맑음흑산도17.2℃
  • 맑음완도20.6℃
  • 맑음고창
  • 맑음순천20.7℃
  • 맑음홍성(예)20.3℃
  • 구름조금20.0℃
  • 맑음제주20.8℃
  • 맑음고산19.0℃
  • 맑음성산17.1℃
  • 맑음서귀포19.1℃
  • 맑음진주18.7℃
  • 구름조금강화18.2℃
  • 구름조금양평21.6℃
  • 맑음이천21.2℃
  • 맑음인제18.6℃
  • 구름조금홍천21.2℃
  • 맑음태백15.1℃
  • 맑음정선군18.9℃
  • 맑음제천18.8℃
  • 맑음보은20.5℃
  • 구름조금천안20.1℃
  • 맑음보령16.9℃
  • 맑음부여17.5℃
  • 맑음금산20.0℃
  • 맑음19.6℃
  • 맑음부안17.5℃
  • 맑음임실17.1℃
  • 맑음정읍18.2℃
  • 맑음남원19.3℃
  • 맑음장수16.0℃
  • 맑음고창군16.1℃
  • 맑음영광군17.2℃
  • 맑음김해시20.2℃
  • 맑음순창군18.4℃
  • 맑음북창원22.8℃
  • 맑음양산시19.4℃
  • 맑음보성군20.4℃
  • 구름조금강진군21.4℃
  • 맑음장흥20.6℃
  • 맑음해남17.4℃
  • 맑음고흥19.3℃
  • 맑음의령군18.7℃
  • 맑음함양군22.9℃
  • 맑음광양시21.3℃
  • 맑음진도군16.5℃
  • 맑음봉화18.0℃
  • 맑음영주22.6℃
  • 맑음문경20.9℃
  • 맑음청송군15.9℃
  • 맑음영덕14.6℃
  • 맑음의성18.8℃
  • 맑음구미23.0℃
  • 맑음영천19.3℃
  • 맑음경주시18.3℃
  • 맑음거창18.2℃
  • 맑음합천20.7℃
  • 맑음밀양21.1℃
  • 맑음산청20.8℃
  • 맑음거제19.9℃
  • 맑음남해21.1℃
  • 맑음19.3℃
기상청 제공
충남도, 101개 기업과 동반성장 협약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도, 101개 기업과 동반성장 협약

[굿뉴스365]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대기업과 89개 협력사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153개 기업이 참여해 체결한 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철강 분야에서 현대제철과 세우엔지니어링 등 7개 협력사가 신규로 동참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철강분야 이외에도 ▲전자분야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3개사-상신이디피 등 26개 협력사 ▲자동차분야는 현대자동차 등 3개사-동훈산업 등 13개 협력사 ▲석유화학분야는 삼성토탈-삼동산업 등 4개사 ▲유통분야는 롯데마트 등 3개사-38개 협력사 등 총 101개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기업은 ▲공정 유통거래 보장 ▲금융(자금) 지원 ▲납품대금 지급조건 개선 ▲인력 교육·훈련 등 지원 ▲판로 확대 및 공동상품 개발 지원 ▲협력사 매출 확대 지원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 참여 기업 중 유통 대기업들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중소기업 생산품과 농·수·축산물 납품 확대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한은 특별한 사정 또는 상호 합의하에 협약을 파기하지 않는 한 지속적인 것으로 보며, 거래가 종료되는 경우에는 거래 종료일을 협약 종료일로 보게 된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노력이 산업 생태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종전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협약이행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동반성장 시책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사례는 ▲삼성SDI(상생협력펀드 운영 625억 원, R&D 협력펀드 운영 100억 원, 동반성장 대축제 개최) ▲삼성토탈(해외시장 개척 지원 10개사, 수출상담 214만 달러, 계약 100만 달러) ▲현대자동차(상생펀드 운영 980억 원, R&D 기술지원단 운영) 등이다.

이외에도 ▲두산건설(네트워크론 운영 750억 원, 신용보증기금 운영, 협력사 대출 12억 원) ▲삼성물산(지급기일 60일에서 10일로 단축, 원자재 납품단가 조정 6억 원) ▲롯데마트(12개 중소기업 인도네시아, 중국 진출 지원) ▲인팩(금형제작비 매년 7~8억 원 지원) 등도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꼽혔다.
도는 올해 동반성장 협력 사업으로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기술혁신, 공정개선,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생산성 혁신사업 ▲대기업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동반진출 사업 ▲동반성장 세미나, 포럼, 홍보활동의 소통의 장인 기업맞춤형 협력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까지 동반성장 협력사업으로 삼성SDI 컨소시엄(4개 협력사), 삼성토탈(1개 협력사)에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지원해 기술혁신, 매출증대,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한 중소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킨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을 연차별로 확대해 참여 기업을 민선6기 동안 총 200개로 늘리고 생산성 혁신사업 등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방차원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대·중소기업의 상생의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