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이용우 부여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지성감민 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2일 남면사무소에서 지역총화협의회 및 이장단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민선6기 주요공약으로 제시한 행복도시, 부자도시, 경제도시, 관광도시, 복지도시, 미래도시 등 6개 분야 64개 사업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용우 군수는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부여를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신 중부권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민선 6기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민선5기의 군정을 계승발전하고 민선6기 공약사업과 새로운 10대 비전을 중심으로 부여 100년 대계를 위한 미래성장 동력확보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을 중심으로 군민 감성복지 10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된 내용으로는 ?안전한 도시! 군민 친화도시 건설을 위해 365 안전부여 만들기 강력 추진, 등교전용 통학버스 및 택시운영, 100세 시대 군민 평생학습센터 건립 ?고품격 농축산 도시조성을 위해 중부권 친환경농산물 광역 유통센터 추진, 굿뜨래 웰빙마을 농식품창조산업화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용수 시설하우스 공급기반 구축 ?약속이 희망이 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여 원도심 상권활성화, 부여 상생 복합산업단지 추진, 기업투자유치 진흥기금 100억원 조성 등이다.
또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반산저수지 수변개발(황토한옥펜션 조성 등), 구드래 역사마을 조성(한옥체험, 저잣거리 등), 백마강 횟집타운 조성 ?군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로 여성 취업 프로그램 확대 및 보육시설 확충,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설립 추진, 부여군 건강지원센터 운영 ?경쟁력있는 성장도시 조성을 위해 부여-청양?부여-보령 등 국도 확포장 적극 추진, 문화단지 중부권 최대 놀이공원 착공, 산림문화 휴양 전원마을 단지 조성 등 64개 단위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군정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찾아가는 군민설명회를 통해 민선6기에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군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돼 우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정설명회는 지난 11일 규암면을 시작으로 오는 8월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