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충남도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네팔 카트만두, 태국 방콕, 방글라데시 다카, 미얀마 양곤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8월 4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제3차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현지에 파견되는 것으로, 특히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한-네팔 수교 40주년을 맞아 주(駐) 네팔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주관해 실시된다.
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과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도는 오는 8월 4일까지 8개사 내외의 참가 기업을 모집 한다.
참가대상 선정은 신청기업 중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도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게 업체별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등을 지원하며 항공료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한다.
이번 동남아(3차) 무역사절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국제통상과(☎ 041-635-3360)나 중소기업진흥공단대전지역본부(☎ 042-863-9207)로 문의하면 된다.
한만덕 도 국제통상과장은 "현지 시장에 맞는 다양한 업체의 발굴과 시장개척으로 수출증진에 기여토록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