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충남도는 안정행정부에서 실시한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 사업에서 부여시장이 1차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여시장은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지방비 등 총 10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
도에 따르면 안행부는 지난 6월 전통시장 야시장 정비 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31개 시장이 신청서를 제출해 이 가운데 5곳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특히 부여시장은 백제문화단지와 롯데리조트, 오토캠핑장 연계방안과 부여 농특산물 굿뜨레 8미를 테마로 한 로컬푸드 산업화 사업과 연계방안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차에 선정된 부여시장 등 전국 5개 시장은 공모계획서(완성본)를 오는 8월 29일까지 제출하고 10월 31일까지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1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 1차 선정을 계기로 부여시장과 부여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