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굿뉴스365] 홍성군이 군민행복의 완성을 위한 쓰레기 없는 클린 홍성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7월부터 군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연중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군은 3개반 12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마다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서 ▲쓰레기 종량제 미사용 배출여부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 등 혼합 배출 여부 ▲가구류 등의 대형폐기물 불법 투기 등을 중점 단속한다.

단속 중 불법투기가 확인되면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각 읍·면별로도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단속 외에도 폐비닐 수거 전용봉투 등 재활용 전용봉투를 제작해 무상보급함으로써 분리수거·재활용 정착 및 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도모하고, 분기별로 민·관이 함께 담당구역별로 ‘환경 청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깨끗한 홍성 만들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계도는 물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한 거리조성 운동을 통해 클린 홍성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