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굿뉴스365] 충남 서산경찰서는 빈 농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서모(51)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씨는 지난 3월 5일 오전 11시경 서산시 운산면 김모(44·여)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5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서씨는 올 초부터 최근까지 경기와 충남 일대를 돌며 모두 20차례에 걸쳐 5천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서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