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굿뉴스365] 경찰교육원(치안감 정용선) 무궁화 체육단 유도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경산에서 개최된 인천아시안게임 및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선발을 위한 최종선발전에서 일경 김성민은 +100kg에서 숙적 남양주시청 김수완 선수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1위를 차지해 오는 9월에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됐다.
또 일경 김경태는 –100kg에서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투혼을 발휘하였지만 용인대 조구함에게 아쉽게 패해 2위를 차지해 오는 9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정용선 경찰교육원장은 "올해 9월에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과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경찰의 영예를 높일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