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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제57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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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제57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열려

도청 신관 대강당...문화예술인 300여 명 참석

▲ 경상남도
[굿뉴스365] 경상남도는 19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57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영예의 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경상남도는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6회에 걸쳐 342명에게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는 도정사상 최초로 경상남도와 경남예총, 경남민예총 공동 주관으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문화·예술·체육인, 수상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인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이상챔버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 20개 문화예술 유공 단체 표창패 수여와 함께 경남예술인상과 경남민족예술인상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문화상에는 학술·교육부문 등 6개 부문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는 ,학술·교육부문 한석태 문창문화연구원장, ,문학부문 김태두 경남아동문학회 이사, ,조형예술부문 김동귀 경남과학기술대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교수, ,공연예술부문 고승하 아름나라 대표, ,문화·언론부문 전점석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대표, ,체육부문 이재문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학술·교육부문 한석태 씨는 문화운동단체인 문창문화연구회 창립, 경남교육 70년사 등 지역역사 기록보존과 전통문화연구회 등 학회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학부문 김태두 씨는 동화 141편, 동시 583편 등 30년간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경남아동문학 정립에 크게 기여했고, 특히 경남아동문학회장 시절, 아동문학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조형예술 부문 김동귀 씨는 24차례의 개인전과 공모전 출품 등 활발하고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해왔다. 특히 전통공예 현대화와 목상감기법에 관한 10종의 디자인 등록 등 전통공예를 지키며 현대적인 예술세계를 이루려는 작가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공연예술부문 고승하 씨는 어린이 합창단 ‘아름나라’를 창단하여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기를 살리는 공연활동을 펼쳐 왔으며, 국악 환경동요 ‘방안의 꽃’이 초등학교 4학년 음악교과서에 게재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언론부문 전점석 씨는 방송과 언론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해 왔으며, 진해 근대문화유산 재조명 등 근대문화유산 보존에 크게 기여했다.

체육부문 이재문 씨는 도내 중·고등학교 야구팀 창단 등 야구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탁월한 지도력으로 청소년 대표와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하는 등 경남 야구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한국국악협회 창원지부 등 20개 도내 우수 문화예술 단체에 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열악한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문화경남 조성을 위해 노력해오신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예술인 복지와 처우개선을 위한 경남예술인 복지센터 설립 등 문화예술분야 도정 4개년 이행계획을 소개하며, 문화예술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경남예총에서 주관하는 올해 제28회 경남예술인상에는 서유승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 장창석 통영연극예술축제 집행위원장, 하미혜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 원로가 선정됐다.

경남예총 공로상은 김순아 동서대학교 교수, 김태덕 성주무용단 대표, 박민정 김해 다문화공동체 상임대표, 설병갑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장, 최영인 경남아동문학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경남민예총이 주관하는 제7회 경남민족예술인상은 김태린 진주민예총 지부장이, 공로상에는 이중수 경남민예총 부이사장이, 그리고 청년예술인상은 이춘삼 경남민예총 청년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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