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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뜻 같이 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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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뜻 같이 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 당연”

6일 정례브리핑 "반대편에 섰던 사람도 뜻 같이 한다면 함께 할 수도"

[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6일 최근 불거진 인사 잡음과 관련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도정을 함께 이끄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측근 챙기기라는 것은 부정적이지만 선출직 공직자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끼리 도정을 이끄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도덕적 하자가 있다거나 능력이 결핍·결여된 사람이 함께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여성정책개발원장 임명에 대한 특혜의혹과 관련 “일부 잡음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절차나 법률적 내용에 있어서 큰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면서, “절차를 위반하고 결과가 완결된 상태에서 점수를 올려준다는 것은 공문서 위조·변조이지만, 협의과정에서나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조정한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 정무보좌관 신설과 관련 측근 챙기기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정무보좌관의 근본적인 취지에 대해서는 적극 동의한다”며 “우리 도 만이 아니라 전문임기제는 다른 시도에서도 다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직 공무원이 감당할 수 없는 커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서 “도청의 일반적인 행정업무를 보는 것과 어떤 특별한 상황과 상황에 맞춰서 일 할 수 있는 것은 구분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가지 분명하게 말씀드리면 측근 챙기기라는 것은 부정적이지만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 선출직 공직자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끼리 도정을 이끌고 시정을 이끌고 국정을 이끄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이나 청와대 많은 비서진들은 측근이 많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도덕적으로나 능력적으로 하자가 있다면 도민께서 용납하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측근 챙기기의 차원이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자칫 도정이 일방적일 수 있지 않겠나라는 우려가 제기되자 양 지사는 “반대되는 가치와 철학을 갖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은 어렵다. 다만 반대편에 섰던 사람이라도 뜻을 같이하고 도정 철학을 같이 한다면 얼마든지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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