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5 07:20

  • 구름조금속초19.9℃
  • 맑음10.9℃
  • 맑음철원10.6℃
  • 맑음동두천12.0℃
  • 맑음파주11.4℃
  • 맑음대관령10.3℃
  • 맑음춘천11.7℃
  • 비백령도11.7℃
  • 맑음북강릉19.2℃
  • 맑음강릉20.3℃
  • 맑음동해19.9℃
  • 맑음서울14.5℃
  • 맑음인천15.0℃
  • 맑음원주13.0℃
  • 맑음울릉도19.3℃
  • 맑음수원14.1℃
  • 맑음영월11.4℃
  • 맑음충주12.1℃
  • 맑음서산13.2℃
  • 맑음울진16.5℃
  • 맑음청주14.1℃
  • 맑음대전12.3℃
  • 맑음추풍령12.1℃
  • 맑음안동12.6℃
  • 맑음상주13.5℃
  • 맑음포항17.5℃
  • 맑음군산11.3℃
  • 맑음대구15.8℃
  • 맑음전주13.3℃
  • 맑음울산15.9℃
  • 맑음창원17.1℃
  • 맑음광주12.6℃
  • 맑음부산16.8℃
  • 맑음통영14.5℃
  • 맑음목포13.4℃
  • 맑음여수15.4℃
  • 맑음흑산도16.8℃
  • 맑음완도15.2℃
  • 맑음고창10.4℃
  • 맑음순천10.3℃
  • 맑음홍성(예)15.2℃
  • 맑음11.1℃
  • 맑음제주15.0℃
  • 맑음고산17.4℃
  • 맑음성산16.4℃
  • 맑음서귀포16.5℃
  • 맑음진주14.6℃
  • 맑음강화13.1℃
  • 맑음양평11.8℃
  • 맑음이천12.3℃
  • 맑음인제10.7℃
  • 맑음홍천10.1℃
  • 맑음태백12.6℃
  • 맑음정선군7.7℃
  • 맑음제천10.9℃
  • 맑음보은9.8℃
  • 맑음천안10.5℃
  • 맑음보령13.5℃
  • 맑음부여9.9℃
  • 맑음금산9.7℃
  • 맑음10.3℃
  • 맑음부안13.4℃
  • 맑음임실9.1℃
  • 맑음정읍12.2℃
  • 맑음남원11.3℃
  • 맑음장수9.0℃
  • 맑음고창군11.0℃
  • 맑음영광군10.6℃
  • 맑음김해시15.8℃
  • 맑음순창군9.5℃
  • 맑음북창원16.7℃
  • 맑음양산시15.3℃
  • 맑음보성군13.6℃
  • 맑음강진군11.2℃
  • 맑음장흥9.6℃
  • 맑음해남10.9℃
  • 맑음고흥12.6℃
  • 맑음의령군14.1℃
  • 맑음함양군11.5℃
  • 맑음광양시14.8℃
  • 맑음진도군11.0℃
  • 맑음봉화9.6℃
  • 맑음영주12.5℃
  • 맑음문경13.7℃
  • 맑음청송군10.8℃
  • 맑음영덕18.3℃
  • 맑음의성10.5℃
  • 맑음구미14.1℃
  • 맑음영천12.8℃
  • 맑음경주시13.8℃
  • 맑음거창11.4℃
  • 맑음합천13.0℃
  • 맑음밀양14.2℃
  • 맑음산청11.6℃
  • 맑음거제15.4℃
  • 맑음남해16.4℃
  • 맑음14.9℃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수소차 중심지 발돋움 ‘청신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완주군, 수소차 중심지 발돋움 ‘청신호’

안호영 의원, 현대車로부터 전주공장서 수소버스 전용생산계획 확인받아

▲ 안호영 의원
[굿뉴스365] 전북 완주군이 수소차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현대자동차 고위 관계자를 만나, 현대차 전주공장에 수소차 생산체제를 구축하는데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수소버스 전용 생산체제 구축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생산은 전주공장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현대차 측은 전주공장에서의 수소버스 생산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전북경제가 더욱 발전하도록 힘을 보탤 것임을 표명했다고 안 의원은 전했다.

그동안 현대차에서 전주공장을 수소버스 생산지로 만들겠다는 얘기는 들렸지만, 책임 있는 회사관계자가 정치권이나 행정기관 등 공식 루트로 이를 확인시켜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의원은 전주공장에서 수소버스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대차와 꾸준히 접촉을 벌여왔으며, 이번 만남을 통해 방점을 찍은 것이다.

안호영 의원은 “수소차를 전용으로, 무엇보다 이중 수소버스는 전주공장에서 생산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는 확고한 것 같다”며 “전주공장에서 수소차가 생산되면 최근 GM대우 사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북의 자동차 산업이 부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안호영 의원은 앞으로 현대차와의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나가고, 완주군 및 전북도 등과도 협의해 현대차 전주공장에서의 수소버스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수소차는 친환경 자동차 중 미세먼지 흡수효과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최근에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고, 정부 또한 조만간 수소차 보급 확대 방안을 골자로 하는 ‘수소시대’ 준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현대차 전주공장은 25인승 이상의 중대형 버스와 2.5톤 이상급 트럭, 각종 특장차 등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상용차 생산공장으로, 연간 10만3,000천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종사자는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6,000여명에 이른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