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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자원연구소, 도내 11개 해역에 해삼 33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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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자원연구소, 도내 11개 해역에 해삼 33만 마리 방류

11개 어촌계 지선에 해삼 31만 마리, 홍해삼 2만 마리 방류

▲ 경상남도
[굿뉴스365]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해삼 31만 마리와 홍해삼 2만 마리 등 총 33만 마리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해역 11개소 어촌계 지선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10년부터 어린해삼 방류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169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방류하는 홍해삼은 7개월 정도 키운 체중 2g 이상 크기로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 협력을 받아 소외된 도서지역 안정적 소득원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국내는 물론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수산물로 중국 잠재 수요량은 50~60만 톤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와 올해는 중국의 주요 해삼 양식지인 다롄과 산동성 지역이 고수온 영향으로 대량폐사가 발생해 도내 해역에서 생산된 해삼의 중국 수출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삼은 ㎏당 1~2만 원 정도에 판매되는 고가의 수산물이며, 경남은 지난해 기준 전국 해삼 생산량 2,045톤의 52%인 1,067톤을 생산하고 있다.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중국에 의존하던 종자 생산기술을 지난 2006년도부터 국산화에 성공해 민간업체 및 지자체 연구소에 기술 이전은 물론 대규모 종자 생산시설을 준공하여 해삼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

노영학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해삼은 마을어장의 주 소득원이며, 종자 방류 시 방류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어촌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므로 어촌계 소득증대를 위해 품종개량 연구와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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