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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항면, 농업용수 부족 등 민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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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홍성군 구항면, 농업용수 부족 등 민원 다양

김석환 군수, 구항면 찾아 군민과의 대화

[굿뉴스365] 홍성군 구항면은 공리 마을의 경관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과 농촌다운 자연경관의 체계적 유지보전으로 살기 좋고 활기찬 농촌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구항면과 서부면 일원에 2020년 말까지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배수지 2개소를 신설한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00억300만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 중 올해는 25억61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구항면의 중심지 오봉리 일원에 문화복지 행복센터 조성 등 거점공간 조성 지역 특색문화경관 및 쉼터 조성 지역역량강화 등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벌리·공리·목동·지석·신곡·척괴·청광·황곡·화산마을 배수로 정비공사와 내현·화산·발현·태봉·하대·오봉·온요·신곡마을과 봉지마을회관 앞 아스콘 덧씌우기 및 온요마을 석축보수, 척괴마을 나무목교 설치 등 24건에 총사업비 5억9200만원을 투입해 오는 3월 시작해 5월 완료할 계획이다.

각 마을에서는 다양한 민원과 불편사항이 제시됐다.

봉지마을 이장은 “관정을 설치해도 생산되는 물이 미미해 농업용수가 부족하다”며 공리저수지 물이 공급될 수 있는 송수관로 설치를 요구했다.

하산마을 이장도 “농업용수가 부족하다”며 대형관정을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석환 군수는 “공리저수지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는 농어촌공사와 상의 하겠다. 하산마을 관정은 사업대상지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제고 하겠다”고 답했다.

공리마을 이장은 “공리저수지에는 물량이 많아 둑이 도로와 끊어져 있어 구급차 한 대가 못 들어간다. 호우주의보가 내리면 잠을 이루지 못 한다”며 “만약의 재난에 대비해 교량을 개설해 달라”고 주문했다.

자영마을 이장과 오봉리 노인회장은 2km정도의 도로 확포장, 선곡 이달 선생의 생가복원에 군의 지원, 농어촌도로 재포장 등 요구에 대 현장을 답사하고 결정하겠다고 김 군수는 답했다.

신곡마을 이장의 홍성~주포 간 철로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질문에 김 군수는 “철도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1안과 2안이 서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1·2안이 안되니까 절충한 3안이 나왔다. 사업비가 집행이 안 돼 올해 불용처리 됐다. 올해 사업이 안 되면 철회된다”며, “광천 쪽에서는 철도청 안을 따르자는 의견이 나왔다. 직선화는 원칙이다. 석면을 파헤치면 안된다는 안으로 터널을 뚫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마온리 저수지 둘레길 조성, 보계산에 정상석과 평상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용 CCTV설치, 하늘공원~하대마을 입구까지 200m 가량 2차선 확포장 등 다양한 건의가 요구됐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감시가 이뤄지지 않는 곳에 CCTV 설치하는 것은 예산을 낭비하는 것일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군민과의 대화에는 이종화·조승만 도의원과 이병국·김은미·문병오·김기철 군의원을 비롯 면민과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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