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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구본영 천안시장 당선 무효형은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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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구본영 천안시장 당선 무효형은 사필귀정”

"구본영 시장 즉각 사퇴하고, 민주당은 천안시민들께 석고대죄하라”

 

[굿뉴스365]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16일 구본영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선고와 관련 “구본영 천안시장 당선 무효형은 사필귀정“이라며 ”구본영 시장은 즉각 사퇴하고, 민주당은 천안시민들게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충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모두가 예견했던 참사가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며 “민주당과 구본영 천안시장이 함께 만들어낸 인재(人災)”라고 비판했다.

충남도당은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은 비리혐의로 구속까지 됐던 구본영 천안시장을 징계는커녕 자화자찬하며 ‘전략공천’ 했다”고 비판했다.

또 “고공 지지율에 도취돼 자격미달 후보라는 시민들의 걱정에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제 멋대로 ‘무죄 확신’ 재단하며 당리당략에만 몰두했다”고 일갈했다.

충남도당은 “천안 시민을 철저히 기만하고, 천안 시정은 안중에도 없었던 민주당과 구본영 천안시장의 오만과 독선이 오늘의 파국을 초래했다”며 “무리한 공천 후폭풍의 참담한 피해와 씻기 힘든 마음의 상처는 온전히 천안시민들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갈 길 바쁜 천안은 이제 ‘구본영 Risk'까지 짊어져야 할 판”이라며, “재판 때마다 지역사회는 출렁일 것이고 공직사회는 요동칠 것이며 현안 사업은 표류하고 답보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구본영 천안시장은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다면, 뻔뻔하게 ‘2심, 3심’ 운운하지 말고 천안시의 백년대계와 천안시민의 안녕을 위해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또 “민주당은 부적격 하자 후보를 자랑스레 전략 공천한 지난날의 과오를 가감없이 고백하고 시민들께 엎드려 석고대죄 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민주당과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장 재선거가 발생한다면 관련 선거비용 전액 부담을 공개 약속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한국당은 “민주당이 이번에도 나에게는 봄바람 같이, 남에게는 서릿발 같은 내로남불 구태를 반복하려 든다면, 천안시민들의 냉엄한 심판을 결코 피해갈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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