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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업그레이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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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오세현 아산시장,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업그레이드 해야

▲ 오세현 아산시장
[굿뉴스365] 21일 오전 8시30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과장급이상 간부가 참석한 1월 간부회의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부서보고를 청취한 후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업그레이드해야 함을 강조했다.

현재 인주행정복합센터, 배방체육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음봉복합센터 건립이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가운데 공공시설물을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을 지적하며, “민간이 집을 짓는데 3~4년 걸리지 않는다.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원했거나 건의해서 한 사업인데 시간이 걸려 속상한 문제다”고 말했다.

“실과협의 등 내부적인 이유도 있지만 과감하고 단호하게 고민해 내부적으로 공유재산 심의, 투융자 심사,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실과 부서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주무 실과에서 총괄 진행하는 방식을 검토해 일정 로드맵을 단축하는 특단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위탁사업에 대해 근본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새로운 상황, 업무, 추가업무 발생하면 총액인건비등의 문제로 민간 위탁하는데 타당하긴 하지만 위탁 후 끝난다는 의식으로 연속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올해는 실과별로 위탁부분에 대해서 수탁기관이 잘 처리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검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 명절과 관련해 전날 장보기 행사 등을 형식적, 가식적인 측면을 지적하며, “이런 시대는 지났다. 그 취지를 살리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형식적이지 말고, 실국별로 아산사랑상품권등을 활용해 명절 1~2주 전부터 장보기 행사 등을 실시 해 달라”고 말했다.

자치분권과 관련해서는 2년 전부터 현 정부에서 진행 중이지만 체감을 못하고 있고 그 중요성에 대해 당부의 말을 이어나갔다. “자치분권의 근본 취지는 문제가 발생 시 지근거리에서 빨리 해결 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까지 지는 것이 핵심으로 단순 권한만이 아니다”며, “문제 해결함에 시민의 입장에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우선으로 시대상황과 여건 속에서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초점이다”말하고, “공공서비스 체감이 너무 늦으면 안 된다. 지근거리에 있는 지자체가 잘 할 수 있는 업무, 구체적 사안별로 다시 점검하고 이런 부분이 제도적으로 변경될 때 힘을 받도록 차근차근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말미에 “행정공무원, 기관이 새로운 업무에 대한 기본계획은 잘 하지만 목적이 민간위탁이 아니라 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높이고 효과성, 민족성을 높이는 것이다. 행정의 업그레이드가 가장 중요하다. 세심하게 현장중심의 살펴보아야하며 집중적으로 본연의 일을 잘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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